요즘 넷플릭스 Top10에 들어가 있는 드라마 “정신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제가 직접 겪은 공황장애 증상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공황장애 이외에도 많은 정신질환이 있는데 다른 정신질환은 경험에 해보지 못해서 제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질환에 대해서 적으려고 합니다.
직접 겪은 공황장애 증상과 종류
높이 감각 상실
저의 증상은 높이 감각 상실이라고 말씀드리는 게 가장 편할 거 같습니다. 물론 매일 그런 느낌이 드는 건 아니고 약간의 우울증이 생길 때만 일어나는 증상이었고, 예를 들어 “20층 높이의 아파트에 산다고 해도 창밖을 보고 1층을 보면 정말 낮게 느껴져 뛰어도 죽지 않을 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약을 섭취를 했습니다. 근데 모든 약이 그런지는 몰라도 그 약을 먹으면 정말 속이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이곳저곳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가장 많이 들은 치료법이 취미생활을 갖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을 선택했고 아직도 꾸준히 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